반드시 알아야 하는 ‘Qoo10 Japan 판매가능・불가 상품’ 기본 규정과 최신 판매규제

최근 일본 이커머스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큐텐 재팬(Qoo10 Japan)'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상품을 등록하면 경고 없이 판매가 중지되거나 계정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글로벌 셀링을 위해서는 무엇을 팔 수 있고, 무엇을 팔면 안 되는지 명확한 기준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큐텐 재팬의 판매 규정을 바탕으로 허용 상품과 금지 상품을 상세히 분석해 봅니다.

목차

1. 판매 가능 상품: 금지되지 않은 모든 것

기본적으로 큐텐 재팬의 판매 가능 상품 범위는 매우 넓습니다. ‘판매 금지 상품 및 특정 규제가 있는 상품을 제외한 기타 모든 상품’은 자유롭게 판매가 가능합니다. 즉, 아래에서 언급할 금지 품목이나 별도의 허가가 필요한 품목이 아니라면, 패션, 뷰티, 리빙, 디지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2.판매 불가 상품: 주요 금지 품목 9가지

큐텐 재팬은 건전한 거래 환경을 위해 특정 품목의 판매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전 동의 없이 광고 삭제, 판매 중지, 심지어 판매 계정 정지에 이르는 강력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

  1. 구매자의 신체와 재산에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상품: 리콜제품, 미승인 의료기기 등
  2. 허위/과대 광고 상품: 사실과 다르거나 부풀려진 정보를 담은 상품
  3. 권리 침해 상품: 지적재산권, 상표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상품
  4. 명예/신용 훼손 상품: 타인의 명예나 신용을 훼손하거나 그에 버금가는 상품
  5. 불법 성인/복제물: 불법 성인용품, 불법 복제된 영상물, 레코드, 게임 소프트웨어 등
  6. 범죄 연루 상품: 위조품, 도난품, 유실물 또는 사기성이 짙은 상품
  7. 법적 금지 품목: 총기/도검류(무기류), 마약 등 법률적으로 판매가 금지된 상품
  8. 기타 위법 상품: 기타 관련 법령에 위반되는 모든 상품
  9. 특정보건용식품(FOSHU/토쿠호)
    • '특정보건용식품'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신체 생리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보건 효능 성분을 포함하며, 그에 따른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이러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그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해 일본 정부의 심사를 받고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건강증진법 제43조 제1항).
      • 만일 일본 후생성에서 승인받은 특정보건용식품을 판매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아래 문의처로 먼저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담당부서: brand@qoo10.jp

3.조건부 판매 가능: 서류 제출 필수 품목

판매가 원천적으로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관련 자격증이나 취급 허가증 사본을 제출해야만 판매할 수 있는 '조건부 허용 품목'들이 있습니다.

[서류 제출 필요 품목]

  • 의약품 및 의료기기 (치료관리용)
  • 콘택트렌즈
  • 알코올/주류
  • 중고품 (앤티크 포함)
  • 복어 (독성 제거 확인 필요)
  • 동물용의약품
  • 건강식품
    • 건강식품은 큐텐 재팬의 주력 카테고리 중 하나이지만, J・QSM을 통해 사전 권한 신청이 필수입니다.
  • 모바일 배터리, 무선 충전기 (PSE 마크 대상 제품)
    • 일본의 '제품안전 4법 개정'에 따라, 2025년 12월 25일부터 PSE 마크 대상 제품을 판매하는 셀러는 아래와 같은 신고 절차가 필요합니다.
      • 적용 대상: 해외에 소재하며 일본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특정 수입사업자' (대부분의 한국 셀러 포함)
      • 신고 방법: 해당 제품 판매 시 '신고 사업자 확인' 등 일본 '보안넷(保安ネット)'에서 지정된 신고 절차가 필요합니다
      • 규제 내용: 2025년 12월 25일 이후, 심사가 완료되지 않은 제품은 임시 판매 제한 조치가 적용됩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 https://qsm.qoo10.jp/GMKT.INC.Gsm.Web/Popup/Common/pop_Notice.aspx?nid=5685

기사를 마무리하며: 규정 준수가 '롱런'의 지름길

큐텐 재팬은 일본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플랫폼이지만, 일본의 법적 규제는 날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적재산권 침해허가받지 않은 건강식품에 이어, 2025년 말부터는 배터리 및 충전기 관련 PSE 인증 절차가 해외 셀러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상품 소싱 단계에서부터 해당 제품이 판매 금지 품목에 해당하지 않는지, 혹은 별도의 허가증이 필요한지 꼼꼼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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